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 엑스티어 알파 엔진세정제 사용기 (휘발유용)

이번에도 디블럭 편집부에서 가장 오래된 차종인 2002년식 BMW 320i 6기통 모델에 사용해봤습니다. 저희가 주로 이동하는 경로에는 서부간선도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사인 연구소기업은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안에 있구요. 서울 사무실은 가산동입니다. 교통 사정이 좋을 때에도 어느 구간에서는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는 엔진오일도 더 자주 바꿔야 하구요. 이상적인 연비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며칠 전, 엑스티어 알파 휘발유용 3개를 구매했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연료를 가득 주유한 상태에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일단 연료가 반 정도 찬 상태에서 한통을 넣고 이틀간 주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엔진의 진동도 줄었고, 더 가볍게 치고 나갑니다. 보통 1년에 한번씩 다양한 연료첨가제를 사용합니다. 한통만 쓸 때도 있고, 연달아 두통을 쓸 때도 있습니다. 저희가 사용해본 대부분의 엔진세정제, 혹은 연료첨가제의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엔진을 분해해서 내부를 본 것이 아니라, 엔진 진동과 연비 개선을 기준으로 한 것이구요.

 

주된 관심사는 가격입니다. 엑스티어의 효과에 만족하고 가격 역시 아주 좋습니다.